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전 의원이 20일 수원정(영통) 후보로 나선 박광온 후보의 든든한 지원자로 나섰다.
이날 김 전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의 자존심 수원, 수원의 자존심 영통, 2004년 팔달에서 분구한 영통은 김진표를 키워준 고향”이라며 “영통의 꿈은 계속돼야 한다. 박광온이 곧 김진표이며, 박광온 후보에게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박광온 후보는 2008년 이명박 정부의 방송장악을 위한 언론악법에 맞서 싸우다가 MBC 보도국장에서 해임된 투사”라고 소개하고 “공감과 소통, 국민 눈높이를 맞추는 국민 대변인 박광온. 그가 바로 영통이 필요로 하는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