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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한소진 ‘새로운 力士’

女일반부 63㎏급 인상서 대회 신기록 2관왕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

한소진(고양시청)이 2014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 여자 일반부 63㎏급 경기에서 신기록 수립과 함께 2관왕에 올랐다.

한소진은 22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여자 일반부 63㎏급 경기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한소진은 인상에서 93㎏을 들어올리며 대회 신기록(종전 90㎏)을 수립해 종목 최고의 기량을 과시했다.

인상 1차 시기에서 87㎏에 가뿐히 성공한 한소진은 2차 시기에서 중량을 4㎏을 올린 91㎏에 도전해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어 3차에서 다시 중량을 올려 93㎏에 성공한 한소진은 자신의 기록을 새로 쓰며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용상에서는 104㎏으로 정지연(평택시청·105㎏)에 1㎏차로 아쉬운 은메달에 그쳤으나 합계 197㎏의 기록으로 2위 문지숙(공주시청·185㎏)에 크게 앞서며 여유있게 2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종목 용상에서 105㎏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정지연은 인상에서 81㎏으로 4위에 머물렀으나 합계 18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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