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돌봄센터 5주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사례관리 전반에 대한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무한돌봄권역센터, 협력기관 관계자, 후원자, 무한돌보미, 자원봉사자, 읍·면·동 복지담당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무한돌봄센터 운영, 위기가정 지원 및 나눔실천을 위해 기여했던 유공자 표창과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칸라이팅, 그린테크 등 6곳이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또한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국악실내악단 ‘비상’ 단원들이 펼치는 여행연주곡 등 5곡의 특별공연과 지역중심의 효율적인 통합사례관리체계 구축방안 마련을 위한 관련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민관 사례관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함께 참여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위기가정 문제 해결을 위해 통합사례관리 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관 협력 강화로 이용자 중심의 통합서비스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