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청년서포터즈는 27일 오후 구월동에 위치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2014인천AG청년서포터즈 다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청년서포터즈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50여일 남은 인천AG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참가국에 관한 정보를 전달해 아시아인이 하나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60개의 부스가 운영된 ‘다문화 페스티벌’에는 양궁, 세팍타크로 공 만들기 등 대회 정식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또 참가국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 노래 및 언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 전통의상 체험, 시음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특히 인천AG 공식 노래 ‘Only One’ 맞춰 플레시몹 및 대회 성공기원 메시지를 담는 ‘성공기원 트리’도 운영됐다.
한편, 국가별 서포터즈로 구성돼 있는 청년서포터즈는 참가국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대사관 방문 및 교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