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는 1학기 부족한 영어, 수학을 향상시키는 마중물반, 대학생들이 스승이 되어 학생들을 가르치는 대학생멘토반, 만화애니메이션반, 한국사능력검정시험반, 기초실력다지기 영어반, 축구반이 운영되고 있다. 원어민 교사 한나가 진행하는 영어캠프는 앞서 지난달 23일~29일까지 5일간 진행됐고,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세계여러나라의 문화, 음식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과 롯데민속박물관을 견학체험하고 왔다. 2학년 김모양은 “영어사용에 자신이 생기고 영어가 더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이후 30일~31일에는 글마루 도서관에서 여름독서캠프 ‘책, 나의 길을 열다’를 실시했다.
이 캠프는 전학년 대상으로 20명의 학생들이 독서위인을 알아보고, 독서로 나의 꿈과 성장을 점검해보는 퀴즈, 요리, 가방만들기, 책 광고지만들기, 보물찾기, 영화감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채워졌다.
/하남=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