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제자매도시협회에서 주최한 모의 G-20 대회에 참석한 인천 청소년대표단이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4일 인천국제교류재단은 미국의 국제자매도시협회(Sister Cities International)에서 주최한 모의 G-20 대회에 인천 청소년대표단 4명을 파견했다. 이번 모의 G-20 대회는 실리콘 밸리로 널리 알려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시에서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에서 107명의 고등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여기에는 전 세계적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