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4 (수)

  • 흐림동두천 -12.0℃
  • 맑음강릉 -5.2℃
  • 맑음서울 -8.8℃
  • 맑음대전 -6.8℃
  • 맑음대구 -3.1℃
  • 맑음울산 -3.7℃
  • 맑음광주 -2.7℃
  • 맑음부산 -0.4℃
  • 맑음고창 -4.9℃
  • 맑음제주 2.7℃
  • 흐림강화 -11.3℃
  • 맑음보은 -8.4℃
  • 맑음금산 -6.6℃
  • 맑음강진군 -2.2℃
  • 맑음경주시 -3.9℃
  • 맑음거제 0.5℃
기상청 제공

소나무추출물 함유 천연 치료제, 오이 노균병·흰가루병 방제효과 탁월

도농기원, 천연방제제 제조기술 이전 협약 체결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5일 ‘오이 노균병, 흰가루병 방제 효과가 높은 소나무추출물 함유 천연방제제 제조기술’을 ㈜고려바이오에 이전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오이 노균병은 곰팡이에 의해 오이 잎에 발생하는 병이며, 흰가루병은 노균병과 마찬가지로 오이 잎에 흰 가루가 빽빽하게 생기다가 줄기와 식물 전체로 번져 고사시키는 병으로 방제가 어렵고 화학 약제에 내성이 쉽게 생기는 게 특징이다.

도농기원에서 개발한 천연 치료제를 오이 노균병과 흰가루병의 경우 발생 초기 500~1천 배 정도의 비율로 희석해주면 노균병은 86%, 흰가루병은 96% 등의 매우 높은 방제 효과를 보인다.

또 천연 치료제에는 소나무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잔류 독성이 없고 인체에 해를 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임재욱 도농기원장은 “오이 노균병, 흰가루병 천연방제제 개발과 기술이전으로 오이 재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환경 방제로 화학농약 사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정재훈기자 jjh2@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