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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그늘팀 출범 100일… 빛 발하다

6월까지 8826 가구 지원…전년동기比 5배↑

‘경기도무한돌봄센터 복지그늘발굴팀’이 출범 100일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무한돌봄센터 복지그늘발굴팀’이 지난 4월28일 발족한 이후 6월말까지 무한돌봄 지원을 받은 도내 가구는 총 8천826가구로 지난해 같은(1천770가구) 대비 5배가량 늘어났다.

또 무한돌봄 지원 대상 발굴을 위해 찾은 방문가구 수는 1만5천748가구로 전년 동기간(5천16곳)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복지 발굴망 강화를 위해 위촉된 무한돌보미들이 1천291건에 달하는 위기 가정을 발굴해 주거 지원, 생활비 지원 등 무한돌봄 지원을 확대하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는 통·리장, 부녀회장으로 구성된 2만5천여명의 위기가정 발굴 무한돌보미를 대상으로 순회교육과 네트워크 강화 등을 통해 노력한 것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열심히 뛰어도 여전히 복지사각지대에서 아파하는 이웃은 많고 지원할 방도는 부족한 현실”이라며 “ 민간자원 발굴과 제도 정비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홍성민기자 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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