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9일까지 중국 산둥성 환경시장 진출 기회가 될 ‘제6회 녹색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할 도내 중소 환경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11월 14~16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리는 녹색산업박람회는 중국 환경보호부와 산둥성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산둥성 환경보호청이 주관하는 산둥성 최대 환경 박람회다.
모집 기업은 대기, 폐기물, 수질환경 등 도내 중소 환경기업체이다.
도는 심사를 거쳐 10개 내외 기업을 뽑아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는 부스임차료, 부스장치비, 왕복 운송료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