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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 우승기 봉납식

도씨름協 “제주 전국체전 金 기대”

 

경기도씨름협회는 13일 수원시내 모 음식점에서 제28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 우승기 및 우승배 봉납식을 개최했다.

이날 봉납식에는 남창현 회장과 서은호 전(前) 회장, 김진영 부회장, 최영화 실무부회장, 이세희 운영위원장 등 도씨름협회 임원진을 비롯해 대회 초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성남 제일초의 이동한 감독, 대회 일반부 역사급 정상에 오른 조준희(안산시청) 등 지도자와 선수 30여명이 참석했다. 최영화 실무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봉납식은 성과보고에 이어 우승배와 우승기 봉납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한 감독과 조준희가 각각 우승배와 우승기를 남창현 도씨름협회 회장에게 전달했다.

남창현 도씨름협회 회장은 “이번 2연패는 경기도 씨름의 위상을 다시한번 드높인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이 기세를 이어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선수들이 많은 금메달을 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이 이번 성과로 얻었을 보람을 제주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도씨름은 지난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8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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