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물류 배송이 집중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원활한 물류 배송을 위해 도로명주소 영상자료와 안내지도를 제작, 일반에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한 도로명주소 관련 영상 CD 3천개를 택배업체와 우체국, 대형마트, 운송종사자에게 배포하는 것으로 도내 도로명을 표기한 안내지도 2천매도 제작해 다음 주 중 배부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기차역이나 버스터미널 등 귀성객들이 자주 찾는 장소에 도로명 안내지도를 비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도로명주소 홍보도 실시한다.
도로명주소 확인을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www.juso.go.kr) 또는 인터넷 검색창을 이용하거나 스마트폰 앱 ‘주소 찾아’를 다운받아 활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