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2014인천장애인AG 성공개최를 위해 인천장애인단체가 적극 동참을 약속했다.
인천장애인AG조직위원회는 20일 남동구 수림공원가든에서 ㈔인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소속 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서정규 조직위 사무총장과 정영기 ㈔인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을 비롯, 18개 단체장 및 조직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대회 준비 상황 및 상호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정규 조직위 사무총장은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시민 1단체 1경기 이상 관람하기’ 운동을 펼쳐 대회참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달라”며 “조직위는 앞으로 장애인 편의도모 및 선수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책을 마련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감동의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영기 회장은 “인천장애인AG가 아시아인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인천장애인단체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