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조근정훈장은 공무원을 포함, 국공영기업체 등에서 그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국리민복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3등급 근정훈장이다.
임호균 업무이사는 지난 1982년 광주군에서 공직을 시작, 공보감사담당관과 총무과장을 거쳐 2010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녹색성장추진단장과 건설도시국장, 친환경사업단장을 역임하고 명예퇴직 후 지난 2월 공사 업무이사로 임명됐다.
임 이사는 “훈장 서훈으로 개인적인 영예을 받게 됐다”며 “광주시와 광주도시관리공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