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관내 저소득 가정과 국가유공자들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0일부터 위문활동을 벌이고 있다.
시는 다음달 5일까지 관내 저소득 가정과 국가유공자 2천834세대에 총 8천50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교범 시장은 “작지만 정성이 담긴 위문품으로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선진 복지하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경제와 재래시장 활성화를 고려해 위문품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선정했으며, 위문품은 개별 가정방문해 전달할 방침이다./하남=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