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14 온누리 건축 아카데미’ 행사는 주거복지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이 건축기본지식을 배우고, 봉사캠프를 실시해 주거복지 봉사단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여기에는 대학(원)생 40명을 비롯, 한국가스공사 임직원 및 가족봉사단 50명, 건축가(교수)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직원 10명 등 100여명이 봉사활동으로 참석했고, 도척면사무소, 추곡리 마을회관, 경로당, 산두른 마을이 함께했다. 센터는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층 4가구에게 주거환경과 에너지효율개선을 위한 단열·창호 및 마루·도배·장판 등을 시공·교체했고 내·외부 환경을 개선했다.
센터 관계자는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이 진행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대학생 및 기업의 나눔 의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