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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여성이 꿈꾸는 ‘행복농촌의 미래’ 펼쳐보이다

도농기원, 토크콘서트 개최
생활개선연합회 800명 참석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6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원 800명이 모인 가운데 ‘2014 행복농촌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2014 행복농촌 토크 콘서트’는 따뜻하고 복된 마을공동체 행복농촌을 주제로 열렸으며 ‘농촌여성이 꿈꾸는 행복농촌의 미래’를 표현한 퍼포먼스와 도내 농촌여성으로 이뤄진 생활개선회원들이 1인1특기 과제교육으로 익힌 록밴드, 패션쇼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여성농업인의 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단체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임재욱 도농기원장은 “농촌여성의 사기 증진과 농촌여성 학습활동 활성화를 통한 행복농촌을 만드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 향상에 앞장서며 생활개선회가 여성농업인 단체 리더로서 경기도 농업·농촌의 중추적인 역할을 이끌어 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는 1958년 생활개선 구락부로 활동을 시작해 2010년 현재의 이름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지역 농업을 기반으로 한 농촌여성 조직으로 경기도에는 현재 1만13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정재훈기자 jj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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