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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채무 3조5222억…도민 1인당 28만8000원 빚

전년도보다 소폭 늘어나
주택경기 악화 주요 요인

경기도 채무액 1년새 1천억원 이상 증가하면서 도민 1인당 갚아야할 빚도 28만8천원으로 7천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경기도가 발표한 2013년 결산 기준 재정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살람살이 규모는 18조88억원으로 전년대비 393억원 감소했다.

자체수입 10조4천204억원, 지방교부세 등 의존재원 5조5천418억원, 지방채 및 예치금 회수 2조464억원 등이다.

도의 채무는 3조5천222억원으로 전년 3조4천억원 대비 1천220억원이 증가했다.

도민 1인당 채무액도 전년 28만1천원에서 28만8천원으로 7천원 늘었다. 전국 9개도 평균 38만2천원 보다는 9만4천원이 적었다.

재정자립도는 56.13%로 전년 60.99%에서 4.86%p 떨어졌다.

주택경기 악화가 주요 원인 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다만, 9개도 평균 재정자립도 33.98%에 비해서는 22.15%p 높았다.

통합재정지수는 순세계잉여금 마이너스 1천405억원 등 2천38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자세한 재정공시 정보는 도 홈페이지(www.gg.go.kr)에 접속, 분야별 정보, 조세·법무·행정’ 코너에서 확인하면 된다.

/홍성민기자 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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