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분당한솔7, 산본가야2, 산본매화1 및 안산군자13 등 영구임대 4개 단지에 거주하는 총 44세대를 대상으로 해당 세대에 필수 생활용품(쌀 10kg, 세제, 샴푸 등) 기부, 말벗 및 세대별 집안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기부물품을 구매·전달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과 동시에 지역경제발전에도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다.
이명호 LH 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은 “훈훈한 추석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