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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하이텍 등 도내 251개사 유망중소기업 선정

최초 인증 150·재인증 101개… 북부 발전 중점
향후 5년간 브랜드마크 사용권 등 26종 혜택도

㈜코리아하이텍(대표 여승훈), ㈜네오하나텍(대표 최병일), ㈜노나텍(대표 김봉덕) 등 도내 251개 중소기업이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25일 심의를 거쳐 2014년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251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시·군 및 중소기업 유관단체 등 45개 기관에서 추천받은 844개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3개월간의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교체확인 등을 거쳐 최종 251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중 최초인증은 150개, 재인증은 101개이며 경기남부지역 기업은 187개, 북부는 64개 기업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최초 인증기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재인증제를 최초로 도입했고 기존에 반영하던 북부지역기업 비율을 20%에서 25%로 확대하는 등 경기북부지역 발전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을 받으면 5년 동안(재인증은 3년) 경기도 브랜드마크 사용권(현판·인증서)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등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 8개 기관에서 26종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G-스타기업 신청 및 해외전시회 참여시 가점 등 4종의 인센티브가 추가 신설됐다.

인증서 수여식은 다음달 8일 경기중기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도는 지난 1994년부터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4천645개의 기업이 인증을 받아 3천353개 기업이 졸업을 했다.

/홍성민기자 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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