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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국악단 박진하 명창 道국악제 민요 부문 1등

200여명 참여 열띤 경연
‘선유가’로 대통령상 수상

 

박진하 명창(44·사진)이 ‘제20회 경기국악제’ 민요 부문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가 주최로 열린 ‘제20회 경기국악제’는 지난 13~14일 이틀간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됐다.

13일 진행된 본선은 민요부문은 명창부와 일반부, 학생부 3개부로, 전통무용과 기악, 시조, 농악 부문은 일반부와 학생부 2개부로 치러졌으며, 20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쳐졌다.

박진하 명창은 이날 경기 잡가 ‘선유가’로 대통령상과 상금 1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박 명창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이춘희 선생을 사사했으며, 현재 경기도립국악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 민요부문 각 부별 대상은 명창부 황시내, 일반부 손선익, 학생부 조예인(서울 동덕여고1)가 각각 수상했다.

전통무용부문에는 일반부 홍성미, 학생부 김나경(대구 신명고3)이 기악부문은 일반부 박새은(한양대 국악과1)과 학생부 강병하(국립전통예고1)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시조부문은 일반부에 박소현(이화여대 대학원)과 학생부 이지수(국립전통예고1)가 농악부문에서는 일반부 오산어울마당과 학생부 안유희(국립전통예고3)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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