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축협장과 한우협회 임원, 학생, 교직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급식실에서 우수등급의 한우불고기 150여㎏이 제공됐다.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는 지난 2010년부터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이 땅 위의 자존심인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안전한 우리 한우를 성장하는 청소년에게 급식함으로써 한우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한우의 맛을 체험하면서 맛있는 한우고기를 먹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학생들이 한우에 대한 관심을 더 갖게 됐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초석인 학생들이 한우와 우리 농축산물을 더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오는 18일과 19일에도 매곡초교와 광명초교에서 각각 자체급식 공급으로 한우 맛 체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