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폴리스는 2013년 9월27일 최초로 구성돼 지난 4월14일 김연지 광남중 학부모폴리스 회장을 연합단장으로 하여 광주경찰서에서 발대식을 갖고, 매일 각 학교별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순찰활동을 하고 있다.
학부모폴리스는 학교 교내에 직접 들어가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등에 학생들이 운집하는 학교폭력발생 사각지대에 대한 순찰 실시로 매일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폭력, 왕따, 흡연 등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있다.
조 시장은 간담회에서 “광주시,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물론 각급 단체에서 ‘안전한 광주♡행복한 청소년’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