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평택 록 페스티벌’이 오는 4일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특설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4회째인 ‘록페스티벌-전국밴드대회’는 지난해 전국에서 3만5천여명의 관중이 공연장을 찾았으며 참가 밴드도 87개팀이 참가하는 등 전국적인 대회로 성장했다.
대회는 전국에서 UCC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9개 팀의 밴드가 오후 1시부터 본선을 치룬다.
심사위원에는 ▶김세황(서울종합예술학교 국제협력처장) ▶이건태(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전 드러머) ▶김헌영(KMB컴퍼니 대표) ▶전영준(작곡가)씨가 심사를 맡는다.
이어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축하공연에는 노브레인, 김태우, 긱스, 베스티, EXID, JACE, 감성치유, T-SOUND, 김박안 밴드의 공연과 대회 대상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 관람은 무료며, 기타 자세한 사항과 일정은 조직위원회(☎ 031-663-5959~60)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