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들어 처음 열린 ‘경기남부권시장협의회’에서 황은성 안성시장이 회장에 선출됐다.
지난 2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 경기남부권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황은성 안성시장이 회장(민선6기 1차년도)에, 채인석 화성시장이 부회장에 각각 선출됐다.
경기남부권협의회는 지난 2007년 경기 남부권의 효율적인 업무 협조를 위해 수원, 용인, 화성, 평택, 오산, 안성, 의왕 등 7개 시의 시장(市長)으로 구성됐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안성시가 경기 남부권 자치 단체들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맨 앞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