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올해 6월 남한산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남한산성 자연환경보호 및 정화활동과 남한산성 문화탐방을 병행해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클린대학생들은 서문에서 수어장대를 거쳐 남문까지 남한산성 등산로의 쓰레기 수거와 지구를 위해 휴지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자는 에코 손수건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코손수건 캠페인은 광주시를 대표하는 남한산성과 제비를 형상화한 클린농업인대학 심벌마크, ‘클린농업 길, 희망을 수확하다’라는 슬로건을 에코손수건에 제작, 제1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을 알리는 시너지 효과를 주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것이며, 자연과 농업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역농업의 선도적 역할 수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