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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애인AG’ 北선수단, 오늘 가장 먼저 입촌식

북한 선수단이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참가국 가운데 가장 먼저 입촌식을 갖는다.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북한 선수단이 14일 오전 11시 인천 구월아시아드선수촌아파트의 국기광장에서 입촌식을 열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북한은 참가국 가운데 가장 먼저 선수촌에 들어온 뒤 입촌 행사의 서두를 장식하게 된다.

북한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선수단을 파견했다. 지난 12일 입국한 북한 선수단은 육상, 수영, 양궁, 탁구 등 4개 종목에 선수 9명을 비롯해 정현 선수단장, 최명일 부단장, 코치진, 의료진, 보도진 등 29명이다.

북한 선수들은 13일 오후부터 박태환수영장, 송도글로벌대학 체육관(탁구), 아시아드주경기장(육상)에서 훈련에 들어갔다.

한편,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은 개최국인 한국을 포함해 41개국에서 선수 2천500여 명, 임원 1천500여 명이 참가해 23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친다.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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