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게의 주메뉴는 메밀막국수이지만, 쌀쌀해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을 위해 이날은 특별히 소고기 보양탕과 수육을 대접했다.
태 사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대접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용석 광남동장은 “태진원 사장님으로 인해 어르신 섬김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태 사장은 서울에서 막국수집을 운영할 때부터 매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을 해왔으며, 올해 4월에 광주에 터를 잡은 후에도 나눔활동을 이어왔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