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시민의 아픔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참여와 소통하는 시정구현을 위한 ‘시민신문고제도’를 1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시민신문고는 시민과의 격이 없는 소통으로 다양한 민원사항을 청취, 시민과 함께하며 공감하는 열린 시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사항은 감사관실 주관 하에 담당부서 의견청취 및 현장조사 등을 통해 처리되고 민원사항 중 시장면담이 꼭 필요한 사항은 시장이 직접 챙길 예정이다.
시는 시민신문고 운영을 위해 인터넷 평택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하단에 ‘시민신문고 코너’ 를 개설하고 인터넷을 접하기 어려운 계층을 위해 각 출장소 및 읍·면·동 민원실 내에는 ‘시민신문고함’을 설치 완료했다.
신청은 평택시 홈페이지 ‘시민신문고’ 코너, ‘시민신문고함’과 감사관실로 방문 또는 서면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팩스(031-8024-2159) 접수도 가능하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