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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다저스·수원 주니어, 나란히 정상 ‘우뚝’

■ 수원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관련사진 1면

수원 영통다저스와 수원 주니어가 경기신문과 수원시야구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2014 휴먼시티 수원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유소년부와 주니어부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영통다저스는 30일 수원 영통구 나라키움쉼터 다목적구장에서 열린 대회 유소년부에서 용인 수지드림팀에 27-16으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조순호 감독이 이끈 영통다저스는 주장인 청곡초 6학년 이승현이 유격수로 전체적인 플레이를 조율한 가운데 같은 학교 전유빈이 홈런 1회를 포함해 공격을 주도했다.

같은 날 수원북중학교 야구장에서 열린 주니어부 결승전에서는 수원 주니어가 서울 영등포 주니어에 18-5로 승리했다.

문현수 감독이 이끈 수원 주니어는 선발투수로 나선 황형주가 1회 2실점 후 2회와 3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가운데 이우룡이 5타수 4안타로 공격을 주도했다.

1회에만 9점을 수확한 수원 주니어는 9-2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 짓고, 이후 여유 있는 경기 운영으로 한 수 위 실력을 과시하며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정재훈·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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