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이 2014년도 성과평가결과 112신고처리 주민만족도 도내 1위, 신속·친절 수사경찰 활동평가 도내 1위, 국민중심지역경찰활동 평가 도내 2위 등 역대 치안활동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올 한해에만 유공경찰관 6명 특별승진(순경→경장 2명, 경장→경사 2명, 경사→경위 2명)과 1명 승급(경감)의 영광을 얻었으며 앞으로 연말까지 2명의 추가 특별승진이 예상 되는 등 역대 최고의 승진 성과를 거두었다.

2014년 광주경찰은 높아지는 국민들의 안전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국민중심 경찰력 운영·주민불편최소화·안전한 광주시 치안인프라 구축’을 중점테마로 종합적인 치안활동을 수립 시행,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주민중심 치안인력의 효율적 운영

112신고 및 각종 범죄가 급증하는 야간시간 맞춤형 파출소 야간전종 근무 팀을 전국최초로 개발 운영했고, 부족한 경찰력 극복을 위해 자율방범대와 파출소 경찰관과의 합동근무를 시행했으며, 범행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권역별 112순찰차 우선출동체계 확립과 성남중원경찰서와의 관할 경계 없는 112순찰차 긴급출동 제도 등을 시행했다.

▲주민불편 최소화

광주지역 교통속도 향상을 위해 상습정체지역 책임경찰관 지정관리, 클린 광주시 조성을 위한 쓰레기투기·음주소란·인근소란 등 후진적 기초질서 위반행위 계도단속, 전문적인 사건처리지원을 위한 교통·수사범죄 전문 상담지원 경찰관을 배치했다.

▲안전한 광주지역 치안인프라 구축

여성범죄 발생 근절을 위한 쾌적한 지하도로 범죄예방 설계 디자인 개발 적용, 버스노선 귀갓길 주변 백색 가로등 설치 확대, 여성안심귀가서비스 제공, 원룸·빌라단지 강·절도 범죄발생 억제를 위한 CCTV·방범창 등 건축주 설치 이행조건 수립 시행, 재난사건 주민안전 확보를 위한 경찰­소방 동시출동 제도 시행 등을 시행했다.

윤성태 광주서장은 “2014년도 주민 치안만족도 분야 최우수 성과거양은 ‘안전한 광주지역 만들기’라는 광주경찰의 치안활동 목표 달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안전 및 평온한 질서유지를 최우선 가치로 광주경찰이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