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직할세관은 평택·당진항을 통한 올해 11월 수출이 지난해 11월(27억7천5백만달러)보다 0.2% 증가한 27억8천2백만달러, 수입은(38억8백만달러)보다 13% 감소한 33억3백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출 주요 품목별 내역은 자동차 12억2천2백만달러(전체점유율 44%), 휴대폰 7억8천5백만달러(28%), 철강제품 3천8백만(1달러%), 편광필름 3천6백달러만(1%)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자동차는 1% 감소했으나, 휴대폰 6%, 편광필름 13%, 철강제품 27% 각각 증가했다.지역별로는 일본 38%, EU 3% 각각 감소했으나, 중국 8%, 미국 15% 각각 증가했다.
수입은 석유가스류 8억4천3백만달러(26%), 자동차 7억3천2백만달러(22%), 철강제품 4억3천2백만달러(13%), 전자부품 2억5천4백만달러(8%) 순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미국 5%, 중국 12% 각각 감소했으나, EU 22%와 일본 5%가 각각 증가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