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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署, 상시 음주단속 실시

평택경찰서가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사고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나섰다.

21일 평택서에 따르면 지난해 평택시 관내에서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로 6명이 사망했고, 올해도 현재까지 4명이 음주운전으로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

이에 평택서는 연말을 맞아 잦은 회식 등으로 음주운전 증가와 아침숙취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를 미연에 방지코자 지난 19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협력단체 등과 평택역 등지에서 음주운전 안하기 교통안전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홍보용 피켓을 들고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음주 후 대중교통과 대리운전을 이용을 당부하고, 식당과 술집 등을 방문해 음주운전근절 스티커를 나눠주며 손님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카운터에 부착하도록 유도했다.

노원규 계장은 “연말연시 과도한 음주와 다음날 숙취 운전으로 인한 음주운전 사고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단속시간, 장소 구분 없이 음주운전을 하면 언제든지 처벌받을 수 있다는 경각심을 심어 주기 위해 상시 음주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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