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올해 K리그 대상에서 ‘사랑나눔상’을 수상한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맥주인 ㈜하이트진로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사무기기를 협찬받았다.
23일 오전 FC안양 사무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하이트진로 임용건 특판서울경인지역본부장, 이민호 특판경기서부지점장이, FC안양 박영조 단장 등이 참석했다.
FC안양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안양 1번가, 범계역 상권 등 안양, 과천 등에 소재한 180여개의 후원업소를 대상으로 ㈜하이트진로와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하이트진로의 안양 지역 맥주 점유율이 전년 대비 15% 이상 상승,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일조하며 성공적인 공동 마케팅을 펼쳤고 공동마케팅 진행 실적에 따라 사무기기를 협찬한 것이다.
한편 FC안양과 ㈜하이트진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계속해서 공동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