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유의동(평택을·사진) 의원은 지난 15일 교육부로부터 평택 덕동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8억 2천300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95년에 개교한 덕동초등학교(평택시 비전2동)는 1천286명의 학생이 생활하고 있지만,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이 없어 체육활동은 물론 입학식ㆍ졸업식 등 각종 학교행사에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번에 건축되는 체육관은 연면적 990㎡ 규모로 2층으로 건축되며(1층 필로티, 2층 다목적체육관), 총사업비는 약 26억원이다.
유의동 의원은 “덕동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으로 학생들은 계절에 상관없이 좋은 환경에서 체육활동과 학교행사를 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다양한 문화체육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