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8 (금)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도내 대학 정시 최고 경쟁률 6.45대 1

내년 1월2~29일 학교별 합격자 발표

경기도내 주요 대학들의 2015학년도 정시 모집 결과 2.75~6.4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대는 1천717명을 모집하는 2015학년도 정시 원서접수 결과, 전체 4천721명이 몰려 2.7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별로는 ‘다군 일반학생전형’(6.22 대 1)이, 학과별로는 ‘예술대학 연기학과’(31.56 대 1)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주대의 경우 1천92명을 모집하는 정시 전형에 모두 5천339명이 지원, 평균 4.8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의학과’가 24.35대 1로 가장 치열했다.

단국대의 경우 죽전캠퍼스는 1천159명 모집에 6천484명이, 천안캠퍼스는 1천584명 모집에 7천905명이 몰렸다.

최고경쟁률은 죽전캠퍼스는 공연영화학부 연극(연기)가 70.25대 1을, 천안캠퍼스는 생활음악과(보컬) 93.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희대 국제캠퍼스는 1천191명 모집에 5천819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4.89대 1로 나타났고, ‘예술·디자인대학 포스트모던 음악학과(보컬)’에는 286명이 지원해 95.33대 1을 기록했다.

수원대는 1천241명 모집에 5천840명이 몰려 4.71대 1의 경쟁률 속에 ‘인문대학 연극영화학부(연극)’가 43.5대 1의 최고 경쟁률로 집계됐다.

명지대는 1천171명 모집에 5천957명이 지원해 5.09대 1을 기록했고, ‘영화뮤지컬학부 뮤지컬공연전공(연기)’에서는 38.11대 1로 가장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1월 2일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 전형의 합격자는 대학별로 같은달 29일까지 발표될 예정이다.

/정재훈기자 jjh2@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