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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FC안양, 올 첫 공식활동 KB국민은행과 쌀 전달식 가져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지역민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2015년 첫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FC안양은 5일 안양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이우형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이 모인 가운데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쌀나눔 꿈드림 쌀 전달식’을 가졌다.

쌀나눔 꿈드림 행사는 지난해 FC안양이 KB국민은행과 진행한 연간 기부 프로젝트로 FC안양이 홈경기에서 승리할 때마다 KB국민은행으로 부터 쌀 1톤을 기부 받아 안양지역의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FC안양은 홈에서 총 9승을 거둬 KB국민은행으로부터 쌀 9톤을 지원받았다.

기부받은 쌀 9톤은 10㎏씩 포장 돼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우형 감독은 “새해 시작을 사회공헌활동으로 시작해 기분이 상쾌하다. 오늘 첫 훈련을 시작하는 선수들도 좋은 기운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더욱 다가설 수 있도록 하겠다. 올 한해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쌀 전달식으로 2015년 첫 공식 스케줄을 시작한 FC안양은 안양공고에서 새해 첫 훈련에 들어갔다.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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