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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생체 동계축제’ 열린다

도생체, 올 핵심사업 5개 선정
주민공동체 생체클럽 등 육성

경기도생활체육회는 2015년의 변화 및 핵심사업으로 동계축제, 주민공동체 생활체육 클럽 육성 등 5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도생활체육회는 올해 12월 쯤 경기 북부지역에서 동계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생활체육, 민속놀이, 문화·관광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는 동계 축제는 지역의 체육·관광·문화가 어우러지는 장을 만들 예정이다.

두 번째 핵심 사업인 ‘주민공동체 생활체육 클럽 육성’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도내 아파트단지 10곳에 실내외 교실형(8개), 주민운동회형(2개) 등이 마련돼 주민의 소통 활성화와 공동체 복원을 지원한다.

세 번째인 사회배려계층 사업 확대는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 복지시설 스포츠클럽 육성을 위한 ‘경기도 꿈나무 스포츠 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도생활체육회는 지난해 104개 였던 클럽을 올해 136개 이상으로 늘리고, 스포츠박스를 통한 찾아가는 서비스도 확대할 방침이다.

네 번째는 도종목별연합회 인력지원 강화다. 종목별연합회의 자립기반 조성 및 내실 강화, 행정력 기반 구축을 위해 사무국장과 행정인력보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마지막으로 체육지도자 자격제도 개편으로 인한 연수기관의 필요성에 맞춰 도생활체육회는 업무협약을 맺은 4개 대학(경기대, 경희대, 연세대, 용인대)과 전문적인 생활체육 지도자 육성에 힘쓸 예정이다.

강병국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많은 도민들이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도 도생활체육회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만큼 관계자 및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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