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15년 주요업무 보고회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15년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시민과의 약속이행과 지역발전의 비전을 성공적으로 수행코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지난해 부서별 주요업무성과를 바탕으로, 민선6기 공약사항과 현안사업의 문제점 분석을 통한 대책 수립과 실천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게 된다.

보고회 일정은 12일 기획예산담당관, 감사담당관, 문화공보담당관, 규제개혁추진단, 창조도시사업단, 농업기술센터, 차량등록사업소를 시작으로, 13일에는 총무국, 상하수도사업소, 시립도서관, 14일에는 복지지원국, 보건소, 청소년수련관, 15일에는 경제산업국, 안전도시국 순이다.

보고회 첫날 조억동 광주시장은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5회 연속 최우수이라는 성과를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1천300여 공직자의 역량을 결집해 공직기강 확립, 민원처리 지연 제로화, 민원친절 3대 시책을 지속 추진하고, 시민이 행복한 광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