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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국 道사격연맹 회장 취임… 경기체고 우수단체상

道 사격인의 밤 행사 가져

 

경기도사격연맹은 12일 오후 6시 수원 호텔캐슬 크리스탈홀에서 경기도 사격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병국 도사격연맹 회장을 비롯해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 조정희 대한사격연맹 실무부회장, 윤희성 도사격연장학회장, 이은종·서정국 전 회장, 도내 시·군지부 지회장 및 사격 지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권병국 회장은 경기체고에 우수단체상을, 서정국 전 회장과 김호철 도교육청 장학사, 신동원 경기체고 교장 등 4명에게 공로패를, 박상순 화성시청 감독과 신창화 강남대 감독에게 우수 지도자상을, 정미라(화성시청)와 신현우(수원시청), 김대선(경기도청)에게 우수 선수상을 각각 수여하고 경기도종합사격장 직원 3명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도사격연맹은 이어 지난해 4월 7일 취임한 뒤 세월호 사건 등으로 미뤄진 권병국 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권 회장은 “지난 2014년은 인천 아시안게임 등 각종 대회에서 도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경기도 사격의 위상을 드높인 한해 였다”면서 “앞으로 사격인의 화합과 단결을 우선적 가치로, 도사격연맹이 함께 나가는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사격연맹은 앞서 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열고 경기도사격장학회 격려금과 도교육청지원금이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올해 예산(안)을 6천20만원으로 확정했다.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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