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열 신한은행 경기중부본부장이 제19대 경기도탁구협회 회장에 선임됐다.
경기도탁구협회는 14일 오후 5시 신한은행 경기중부본부 세미나실에서 ‘2015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조 신임 회장에 대한 ‘제19대 경기도탁구협회 회장 선출 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조 신임 회장은 도탁구협회 규약 제10조(회장의선출), ‘회장은 총회에서 선출한다. 단, 공공기관 은행 등 당해 단(업)체가 회장의 자격을 갖는 경우에는 당해 단(업)체에서 추천된 자가 당연직 회장이 된다’는 조항에 따라 자동 선출됐다.
이어 임원 보선의 건 역시 원안대로 가결, 이광범 ㈜인토피엔디·㈜베스컨인터내셔널 대표와 안재홍 위너스 대표, 공부식 ㈜케이엔디알 대표 등 3명이 부회장직을 맡게 됐다.
한편, 대의원총회 후 진행된 공로패 수여식에서는 문태철 도탁구협회 총무이사와 김문희, 최은숙 공인심판이 각각 공로패를 수여받았으며, 앞서 열린 이사회의에서 도탁구협회는 2015년도 사업예산을 1억6천212만여원으로 확정했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