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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전국체전 종목우승 주력”

조상열 道탁구협회장

 

“경기도 탁구가 다시 전국체전 종목우승을 탈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14일 도탁구협회 신임 회장에 선출된 조상열 회장(신한은행 경기중부본부장·사진)은 취임 각오를 이같이 밝혔다.

조 회장은 “도탁구협회가 국내 탁구협회 중 가장 큰 조직임과 동시에 경기력 또한 탁월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책임감을 갖고 부여된 소임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회장에 취임한 만큼 초·중·고 탁구 꿈나무의 발굴 및 육성, 과거에 비해 감소한 탁구의 저변 재확대, 타 체육단체와의 유기적 관계를 통한 동반 성장 등 다각적인 부분에서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도탁구협회의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특히 후진양성에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조 회장은 “지난 전국체전에서 도탁구가 아쉽게 종목우승 4연패에 실패했다. 올해 열리는 제96회 대회에서는 다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도내 탁구인들의 건승을 기원했다.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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