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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署, 자율방범 차량 증차로 치안활동 속도낸다

자율방범대 순찰 차량 6대 전달
오포지대 등 5개 지대 배치 예정

 

광주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포 공설운동장에서 조억동 광주시장, 소미순 광주시의회 의장, 자율방범대 연합대장 및 지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6대 전달식 및 일제점호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기존 노후된 순찰차량을 운행 중인 오포지대를 비롯, 5개 지대에 배치될 예정이며, 이번 보급으로 광주경찰서 11개 자율방범대 전체 지대에 순찰차량이 교체 및 증차되어 한층 강화된 기동력으로 치안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앞서 광주서는 자율방범대의 장비가 열악하고 노후되어 사고 우려가 있고 대원들 입장에서 자원봉사 하는 데 애로사항이 많은 점을 광주시에 적극 홍보해 증차를 요청했다.

이후 시가 이를 예산에 반영, 2013년 3대, 2014년 2대에 이어 올해 6대가 증차됨에 따라 11개 지대 순찰차량이 전체 교체되어 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순찰을 할 수 있게 됐다.

윤성태 서장은 “11개 지대 497명의 자율방범대원들과 민·경 협력방범을 한층 강화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을 영위할수 있도록 활발한 방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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