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4대 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5대 신규임원 선임(안)을 심의·확정했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대의원 25명(재적 대의원 45명) 등 총 26명이 참석한 이날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들은 임원선임(안)에 대해 보고 받은 뒤 상정된 신규임원 선임(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도장애인체육회 임원은 당연직 7명을 포함 총 32명(회장 1명, 부회장 5명, 이사24명, 감사 2명)으로 이날 총회를 통해 7명(이사 6명, 감사 1명)이 연임됐고 18명(이사 17명, 감사 1명)이 새로 선임됐다.
새로 선임된 임원은 심노진 前 용인시장애인협회 후원회장, 장덕환 에던복지재단 이사장 등 2명의 부회장을 비롯해 15명의 이사, 1명의 감사 등이다.
장호철 사무처장은 “대의원 분들의 장애인체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도장애인체육회가 재활체육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장애인체육이 발전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번 5대 임원분들의 발전적인 고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