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생활체육회가 구정을 앞두고 불우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수원시생활체육회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최봉근 회장과 홍순달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시생활체육회 임원 및 임정희 시테니스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권선구와 영통구, 팔달구, 장안구 등 4개구에 ‘사랑의 쌀’ 총 650포(1천69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쌀’은 지난해 12월 18일 열린 ‘2014 수원시 생활체육 동호인의 밤 행사’에서 시생활체육회 임원 및 50개 종목별 연합회 동호인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이다.
각 구에 전달된 사랑의 쌀은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 가정에 보내질 예정이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