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회가 199억3백여만원의 2015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수원시체육회는 지난 13일 수원 이비스호텔에서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이사 및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와 총회에서 시체육회는 2014년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수원시체육회 규정 제정 및 개정(안)에 대한 심의와 의결을 진행했다.
이사회에 이은 대의원총회를 거쳐 최종 의결된 시체육회의 올해 예산은 지난해 195억5천577만여원에서 3억4천605만여원 증가한 199억378만여원으로 확정됐다. 이어 이사들은 체육회 규정 및 가맹경기단체, 태권도 시범단, 스포츠응원단 규정 개정안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