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은 국내 대표적인 주류브랜드 ㈜하이트진로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바이올렛 파트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바이올렛 파트너’는 소상공인이 FC안양의 VIP연간회원권을 구매하면 ㈜하이트진로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FC안양의 VIP연간회원권을 구입한 소상공인은 ㈜하이트진로의 대표 맥주 브랜드 ‘하이트’를 5% 추가 공급받고, FC안양 홈경기 시 관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하이트 3병 무료 쿠폰의 사용처가 돼 직접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FC안양 공식 홍보물 및 홈경기 50%할인 티켓 제공(매달 50매),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홈경기에서 후원업소 노출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 파트너에 선정되면 전광판 광고 인터뷰 등의 매장 홍보 혜택도 제공 받을 수 있다.
박영조 FC안양 단장은 “소상공인과 시민이 상생하는 바이올렛 파트너 프로젝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