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9 (금)

  • 맑음동두천 26.7℃
  • 맑음강릉 31.7℃
  • 맑음서울 28.7℃
  • 구름많음대전 26.9℃
  • 구름많음대구 29.2℃
  • 구름조금울산 26.7℃
  • 구름많음광주 26.7℃
  • 구름조금부산 25.1℃
  • 구름많음고창 27.5℃
  • 구름많음제주 29.3℃
  • 맑음강화 24.7℃
  • 구름많음보은 26.6℃
  • 구름많음금산 26.5℃
  • 구름많음강진군 26.3℃
  • 맑음경주시 28.6℃
  • 구름많음거제 24.9℃
기상청 제공

김민규, 대회新 ‘금빛 물살’

평영 50m 男일반부 29초 11… 종전 0.1초 앞당겨
남중부 양석현·여일반 김산하, 배영 200m 대회신

■ 김천전국수영대회

김민규(부천시청)가 제5회 김천전국수영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빛 물살을 갈랐다.

김민규는 24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평영 50m 남자일반부 결승에서 29초11의 기록으로 종전 대회 신기록인 29초21을 0.1초 앞당기며 김명환(대구광역시체육회·29초71)과 장영민(이천시체육회·30초81)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또 배영 200m 남중부 양석현(성남 서현중)과 여일반 김산하(안양시청)도 대회 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양석현은 2분08초00의 대회 신기록으로 김현일(서울체중·2분10초21)과 민수한(광주 전남중·2분16초11)를 따돌리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고, 김산하도 2분21초55의 대회신기록으로 정지연(충북수영연맹·2분27초03)과 김용미(화성시청·2분38초92)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유형200m 경기에서는 남대부 김태현(명지대·1분59초84), 남일반 최주용(고양시청·1분53초69), 여중부 정민경(경기체중·2분07초58)과 여일반 이지은(화성시청·2분05초53)이 금메달 행렬에 동참했고, 자유형800m 여중부 김리진(서현중·9분10초69)과 여일반 정하은(안양시청·9분00초36)도 정상에 동행했으며, 평영50m 남자유년부 이준승(안양 호성초·40초44)과 여일반 이은지(부천시청·33초28)도 금메달 행렬에 합류했다.

이밖에 자유형200m 남중부 오광진(경기체중)은 2분00초02로 오정헌(천안백석중·1분59초99)에 0.03초 차로 아쉬운 2위에 올랐고, 여고부 변예림(경기체고·2분07초23), 자유형800m 여고부 김수민(경기체고·9분15초59), 배영200m 남대부 김지항(중앙대·2분12초08), 남초부 이창훈(의정부 오동초·2분27초99), 평영50m 남중부 박강윤(광명 소하중·32초09), 여초부 이가현(남양주샛별초·40초32)도 아쉬운 은메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또 자유형 200m 남초부 김보성(수성초·2분12초97), 자유형 800m 여중부 정민지(9분26초26), 평영 50m 남중부 노해승(이상 의왕 갈뫼중·32초30), 남대부 김수찬(대림대·31초82)은 각각 동메달에 머물렀다.

/박국원기자 pkw09@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