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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체중 정민경, 전국대회 2관왕 금물살

제5회 김천전국수영대회 참가
자유형 200m 이어 400m 金

정민경(경기체중)이 제5회 김천전국수영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정민경은 25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자유형 400m 여중부 경기에서 4분26초66의 기록으로 김리진(성남 서현중·4분26초88)과 김주영(대전탄방중·4분29초34)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열린 자유형 200m 여중부 경기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정민경은 이날 승리로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유형 400m 여일반 경기에 출전한 정하은(안양시청)도 대회 2관왕이 됐다.

정하은은 이날 4분22초45를 기록하며 이지은(화성시청·4분24초15)과 박찬이(안양시청·4분24초24)에 앞서며 전날 자유형 800m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또 이 종목 남고부 이태구(신성고·3분59초65)와 남대부 김태현(명지대·4분12초23)도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자유형 100m 경기에서는 여자유년부 손현정(고양 한뫼초)과 여고부 변예림(경기체고)이 각각 종목 정상에 올랐다.

손현정은 1분10초43으로 최수빈(부산 용수초·1분11초09)와 이지영(인천효성동초·1분14초27)을 제치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고, 변예림은 58초68로 임선영(서울 정신여고·59초17)과 유예은(서울 방산고·59초22)를 따돌리고 정상에 오르며 전날 자유형 200m 은메달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이밖에 접영200m 경기에 나선 여중부 이소정(경기체중·2분15초40)과 여일반 김수진(화성시청·2분21초87), 배영 50m에 출전한 남자유년부 김동혁(군포대야초·33초62), 남대부 김지항(중앙대·28초27), 안정수(부천시청·26초93)도 정상에 동행했다.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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