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전국수영대회
정하은(안양시청)이 제5회 김천전국수영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정하은은 26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계속된 제5회 김천전국수영대회 3일차 계영 800m 경기에서 정솔, 박찬이, 이정민과 팀을 이뤄 안양시청이 8분34초94의 대회신기록으로 화성시청(8분38초34)을 따돌리고 우승하는데 기여하며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하은은 앞서 24일 열린 자유형 200m와 25일 열린 자유형 400m에서 각각 정상에 올라 대회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양석현(성남 서현중)과 김산하(안양시청), 안정수와 이은지(이상 부천시청), 김수진(화성시청)은 각각 대회 2관왕을 기록했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