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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국제하프마라톤 하는 날 서면초 학생들도 달렸다

3·1절기념 道3·5·10㎞ 대회
초등부 종합우승 트로피 차지

 

광명 서면초가 3·1절 기념 제34회 경기도 3㎞, 5㎞, 10㎞대회 겸 제40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단축마라톤대회에서 남자초등부 정상에 올랐다.

서면초는 지난달 2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2015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와 함께 열린 대회 남초부 3㎞ 단체전에서 35분42초의 기록으로 남양주 덕소초(35분53초)와 과천 문원초(36분01초)를 제치고 종합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여초부 단체전에서는 남양주 진건초가 40분56초의 기록으로 시흥 소래초(43분12초)와 하남 신장초(48분25초)를 제치고 2년 연속 패권을 차지했다.

상위 4명의 기록을 합산하는 남중부 5㎞경기에서는 경기체중이 1시간10분46초로 지난 해 우승팀인 남양주 진건중(1시간12분13초)을 따돌리고 정상에 등극했고, 여중부 5㎞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진건중이 1시간29분46초로 경기체중(1시간33분17초)을 제치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남녀고등부 10㎞단체전에서는 경기체고가 각각 3시간21분48초와 4시간11분16초의 기록으로 4년 연속 이 종목 정상을 지켰다.

이밖에 남녀초등부 개인전에서는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서면초 이범수와 진건초 김유민이 각각 11분29초와 12분10초의 기록으로 2관왕에 올랐고, 남중부 개인전 최진혁(경기체중·17분01초)과 남고부 개인전 송성광(경기체고·33분21초)도 2관왕에 합류했다.

또 여중부 개인전과 여고부 개인전에서는 박교빈(과천 문원중·19분18초)과 이희주(진건고·38분25초)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초등부 이범수, 중등부 최진혁, 고등부 이희주는 각각 부별 우수선수에 선정됐고, 진건초 안주홍 코치와 경기체중 전휘성 코치, 경기체고 조진생 감독은 각 부별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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